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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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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건강검진·피부과 진료 받으러 제주로 온다

외국인, 건강검진·피부과 진료 받으러 제주로 온다

by 원지애 기자 2014.06.10

환자 유치실적 2,952 명 전년 대비 68.5%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3 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2,952 명으로 전년 1,752 명에 대비 68.5% 증가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의료 관광은 지난 2009 년도 223 명의 환자 유치로 출발하였지만 4 년만에 무려 13 배가 넘는 2,952 명 환자가 제주도에서 진료를 받았다 .

진료수입면에서도 외국인환자 진료에 따른 총 진료수입은 24 억원 ( 전년대비 90.2% 증가전체 진료수입의 0.6% 차지 ) 이며1 인당 평균진료비는 82 만원 ( 전년대비 12.9% 증가전체 평균 진료비의 44% 수준 ) 이다 .

진료 분야별로는 ▷ 피부과 343 명 ▷ 검진센터 657 명 ▷ 내과 464 명 ▷ 정형외과 255 명 ▷ 성형외과 140 명 ▷ 이비인후과 119 명 ▷ 신경외과 ▷ 98 명 ▷ 치과 96 명 ▷ 기타 492 명 등이다 .

진료과목별 외국인 환자 현황을 보면 지난 2013 년 검진센터를 이용한 환자는 전년대비 110.6%, 피부과 이용환자는 전년대비 91.8% 가 증가했으며이 두 진료과목이 전체 환자의 44.1% 를 차지하고 있다 .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의료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병원 12 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종사자결혼이민자관광통역사의료관련 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국영어 글로벌의료아카데 미 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또 영어중국어러시아어일본어몽골어 등 다국의 언어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하고주요 타킷 국가인 중국동남아러시아 등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환자 유치 설명회 개최와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

제주 의료관광의 주요 타킷 국가는 중국러시아동남아국가중앙아시아몽고 등이고분야로는 성형과 피부미용치아미백검진등이 주력상품이다 .

제주도는 최근 한류열풍으로 성형미용분야는 의료관광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에 따라 이 분야에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제주도는 " 향후의 의료관광 추세는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휴양 레저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측된다 " 면서 " 외국인 상대 의료관광은 체류기간이 길고 지출 비용도 일반 관광객의 3 배 이상 커지게 됨으로 제주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일으켜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줄수 있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기대된다 " 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