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 가득한 제주 섬’…한란 등 81종 자생
‘난향 가득한 제주 섬’…한란 등 81종 자생
by 조아라 기자 2014.09.15
우리나라 자생 난초의 72%가 제주에 분포, 난초 보존을 위한 특별한 조치 필요해
제주가 국내에서 난초가 가장 다양하게 자생하는 곳으로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지난 2010년부터 난초의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에는 전국 112종의 72.3%에 해당되는 종이 자생, 난초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제주도에 다양한 난초들이 자생하는 것은 제주도의 중앙에 1950m의 한라산이 있어서, 저지대 해안가 근처부터 백록담까지 다양한 식생과 환경조건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아래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식물이 천연기념물인 4종, 2급 식물이 지네발란, 금자란, 대홍란, 백운란, 으름난초, 석곡, 비자란 등 10종, 세계적으로 제주에만 자라는 한라감자난초, 한라새우난초, 제주방울난초 등 희귀 난초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제주도에 분포하는 난초들은 일본과 공통으로 분포하는 종이 73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반도 내륙과 공통으로 분포하고 있는 종은 55종이었다.
또한 구상나무숲에서만 자라는 애기사철란 등 중국, 시베리아, 몽골, 대만과 공통으로 자라는 종들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현화자 박사는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희귀 난초자원의 보존을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730-7251.
※난초의 특징
난초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일반적으로 땅속에 뿌리를 내려서 생육하거나 부엽토에 자라며, 나무 혹은 돌 위에 부착하거나, 간혹 물가에서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땅속이나 지상에 노출되기도 하며, 다육질 혹은 덩이뿌리를 형성한다. 난초는 땅속으로 뻗은 줄기를 갖고 있으며, 근경, 구경, 위인경, 괴경 등 다양한 형태로 구분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지난 2010년부터 난초의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에는 전국 112종의 72.3%에 해당되는 종이 자생, 난초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제주도에 다양한 난초들이 자생하는 것은 제주도의 중앙에 1950m의 한라산이 있어서, 저지대 해안가 근처부터 백록담까지 다양한 식생과 환경조건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아래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식물이 천연기념물인 4종, 2급 식물이 지네발란, 금자란, 대홍란, 백운란, 으름난초, 석곡, 비자란 등 10종, 세계적으로 제주에만 자라는 한라감자난초, 한라새우난초, 제주방울난초 등 희귀 난초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제주도에 분포하는 난초들은 일본과 공통으로 분포하는 종이 73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반도 내륙과 공통으로 분포하고 있는 종은 55종이었다.
또한 구상나무숲에서만 자라는 애기사철란 등 중국, 시베리아, 몽골, 대만과 공통으로 자라는 종들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현화자 박사는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희귀 난초자원의 보존을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730-7251.
※난초의 특징
난초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일반적으로 땅속에 뿌리를 내려서 생육하거나 부엽토에 자라며, 나무 혹은 돌 위에 부착하거나, 간혹 물가에서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땅속이나 지상에 노출되기도 하며, 다육질 혹은 덩이뿌리를 형성한다. 난초는 땅속으로 뻗은 줄기를 갖고 있으며, 근경, 구경, 위인경, 괴경 등 다양한 형태로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