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산 항로에 2개 선사 참여 의사 밝혀 '관심'
제주~부산 항로에 2개 선사 참여 의사 밝혀 '관심'
by 제주일보 2012.03.27
관광객 증가 등 경쟁력 있다고 판단...道, 인센티브 지원 등 검토제주와 부산을 잇는 바닷길이 오는 6월부터 끊길 예정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항로에 여객선 취항 의사를 밝힌 2개 선사와 접촉하고 있어 실제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부산 항로에서 코지아일랜드호(4388t)를 운항하고 있는 동양고속훼리㈜는 지난 20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에 제주~부산 여객운송면허에 대한 폐업계를 제출했다.
코지아일랜드호는 오는 5월 31일까지만 운항하고 6월부터 운항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어서 제주~부산 항로는 1977년 동양고속훼리 1호선(3767t)이 취항한 이후 34년 만에 끊길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부산항만청과 함께 현재 이 항로에 대한 여객선 취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사 2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부산 항로가 여객과 화물 등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어 적자 노선이 아닌 데다 향후 관광객 증가와 제주지역 물류의 확대 등에 따라 경쟁력이 있다”며 “현재 2개 선사와 이 항로에 대한 취항 여부에 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부산항만청과 이 항로에 대한 여객선 취항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협의하고 있지만 타 항로와의 형평성과 지속적인 재정 지출 등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부산 항로의 여객수는 11만2496명으로 도내 8개 항로 전체인 280만7643명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이 항로의 물동량도 70만t으로 도내 항만 전체 물동량의 4% 수준이다.
문의 제주도 해양개발과 710-3226.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부산 항로에서 코지아일랜드호(4388t)를 운항하고 있는 동양고속훼리㈜는 지난 20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에 제주~부산 여객운송면허에 대한 폐업계를 제출했다.
코지아일랜드호는 오는 5월 31일까지만 운항하고 6월부터 운항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어서 제주~부산 항로는 1977년 동양고속훼리 1호선(3767t)이 취항한 이후 34년 만에 끊길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부산항만청과 함께 현재 이 항로에 대한 여객선 취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사 2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부산 항로가 여객과 화물 등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어 적자 노선이 아닌 데다 향후 관광객 증가와 제주지역 물류의 확대 등에 따라 경쟁력이 있다”며 “현재 2개 선사와 이 항로에 대한 취항 여부에 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부산항만청과 이 항로에 대한 여객선 취항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협의하고 있지만 타 항로와의 형평성과 지속적인 재정 지출 등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부산 항로의 여객수는 11만2496명으로 도내 8개 항로 전체인 280만7643명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이 항로의 물동량도 70만t으로 도내 항만 전체 물동량의 4% 수준이다.
문의 제주도 해양개발과 710-3226.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