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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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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총생산 전국 비중 0.9%…서비스·농림어업 산업구조

제주 지역총생산 전국 비중 0.9%…서비스·농림어업 산업구조

by 뉴시스 2012.03.27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 지역내총생산 전국비중은 0.9%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로 나타났다.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이후 호남권 지역내총생산 추이’에 따르면 제주도는 2010년 지역내총생산 0.9%로 2005년 0.9%와 같은 제자리걸음에 멈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제주를 포함한 호남권 가운데 전남 4.8%로 2005년 4.9% 대비 0.1%p 감소, 16개 시도 중 8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2.9%로 2005년과 같은 수준을 보이면서 전국 비중 12위, 광주는 2.1%로 2005년 대비 0.1%p 감소해 전국 비중 15위를 차지했다.

특히 호남권 지역내총생산 전국비중은 10.7%로 2005년 10.9%에 비해 0.2%p 감소했다.

호남권 4개 시·도의 2010년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은 전북 5위(37%), 전남 9위(32%), 제주 11위(29.5%), 광주 12위(29.3%)를 차지했다.

2005년~201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광주 6위(3.5%), 전북 7위(3.4%), 전남 8위(3.1%), 제주 11위(2.7%) 순이다.

2010년 기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남 3250만원, 전북 2030만원, 제주 1890만원, 광주 1680만원으로 나타났다.

2005년~2010년까지 호남권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은 전북 46.1%로 전국 2위, 전남 40.5%·4위, 광주 28.7%·14위, 제주 28.3%·15위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의 경우 호남권 가운데 전남 지역만 금액수준 324억8100만원으로 전국평균 240억4500만원보다 상회할 뿐 광주(168억4400만원), 전북(202억8600만원), 제주(188억6500만원)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2010년 기준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광주 1160만원(증가율 전국 11위), 전북 1050만원(2위), 전남 990만원(1위), 제주 1120만원(10위)으로 조사됐다.

호남권 4개 시도의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전국 평균보다 모두 낮았다.

2010년 기준 1인당 지역총소득은 2005년에 비해 광주 33.2%, 전북 35.9%, 전남 37.3%, 제주 28% 증가했다.

지역총소득 증가율을 보면 전국 평균 33.3% 보다 광주(8위)와 제주(15위)는 낮게 나타났다. 전남은 3위, 전북은 5위였다.

2010년 기준 1인당 개인소득은 광주 1320만원으로 2005년 대비 29.5% 늘었다. 제주는 1300만원으로 2005년 대비 27.2%, 전북은 1260만원으로 2005년 대비 33.5%, 전남은 1160만원으로 2005년보다 27.6% 각각 늘어 전국 평균 1018만원보다 모두 웃돌았다.

한편 제주 산업별 성장률(그래픽 참조)을 보면 제조업은 2005년 이후 2010년까지 연평균 4.9% 성장률로 2005년(-7.5%)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또한 연평균 4.3% 성장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농림어업은 연평균 0.2%의 소폭 성장했으나 2008년(-15.3%) 2009년(19.1%), 2010년(-12.0%) 등 변동이 심했다.

건설업은 연평균 -0.4%로 소폭 감소했으나 2005년(-7.4%) 이후 2008년(-13.1%) 2009년(8.7%), 2010년(4.7%) 등 변동성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의 산업구조는 서비스업(2010년 68.3%)과 농림어업(2010년 17.7%)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제조업 비중(2010년 4.2%)은 매우 낮은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ydjt630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