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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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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 헬스케어타운 첫삽 뜬다.

17일 제주 헬스케어타운 첫삽 뜬다.

by 제주뉴스24 2012.04.17

총 면적 1,539천㎡에 2014년 말까지 부지공사 완료 계획
▲제주 헬스케어타운 조감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동흥동·토평동에서 제주 헬스케어타운 첫삽을 뜨는 착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착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의료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6대 핵심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서, 총 면적 1,539천㎡에 이르는 면적에 대해 2014년 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제주 천혜의 자연 환경을 연계하여 의료와 휴양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센터, 재활 전문병원, 의료 R&D 센터 등 전문 의료 시설과 콘도 등 휴양시설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외국인들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글로벌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 부지는 제주의 제2 산록도로에 연접해 있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배후에는 미악산(솔오름)과 전면에 서귀포 바다를 조망하고 있어 의료․휴양 복합단지 조성에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JDC는 최근 동 사업에 대해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유치 의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사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JDC와 MOU를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우(韓) - 중대지산(中) 컨소시엄”은 450천㎡의 부지에 약 4,670억 원을 투입하여 검진센터, 노인․재활 전문병원, 휴양체류시설 등을 조성할 의향임을 밝혔으며, 현재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 중에 있다.

서우(韓)-중대지산(中) 컨소시엄 개요는 서우(주)는 국내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인 보바스병원과 The heritage 실버 타운을 운영하는 늘푸른 의료재단의 계열사로서 전문병원을 개발하는 건설회사이며, 중대지산 그룹은 중국 강소성에 소재한 부동산 개발회사로서 강소성에 복합의료단지 조성 중(16만평)에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한 중국 녹지주식그룹유한공사(이하 녹지그룹)도 1,089천㎡의 부지에 약 1조원을 투입하여 의료 R&D센터, 휴양문화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녹지그룹은 상해 전체기업 중 제 3위로 평가받고 있는 부동산 건설회사로서 중국 24개성, 60개 도시 등에서 초대형 빌딩 건축 등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08년 4월 MOU를 체결한 서울대병원은 재활 전문병원, 건강 검진 등 병원 운영에 대한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선도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