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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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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취항 활기...中.日 관광객 유치 한몫

전세기 취항 활기...中.日 관광객 유치 한몫

by 제주일보 2012.05.09

제주도 인센티브 제공...올 들어 중국 관광객 1만1281명 방문올 들어 전세기 운항이 활기를 띄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4월말 현재 전세기 운항은 중국노선에 주 86편(도착 기준)을 띄우면서 중국인 관광객 1만1281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직항 전세기가 운항된 도시는 마카오, 허페이, 하얼빈, 난징, 심양 등 13개에 이르고 있다.

정기 직항노선은 상하이와 베이징에 쏠린 가운데 중국 내륙지방은 물론 동북, 남부지방까지 전세기가 운항되면서 중국 각지에 제주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히로시마·시즈오카·센다이 등 일본 10개 도시에도 주 14편의 전세기가 운항되면서 일본인 관광객 2000여 명을 제주에 불러들였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제주 기점 국제직항노선에 취항하는 전세기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 2편 이상 정기성 전세기는 2개월마다 공급석 규모에 따라 300~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월 4편 이하 단발성 전세기는 편 당 4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항공사와 전세기 운항 계약을 체결한 여행사 또는 항로개발 업체에게 주어지고 있다.

항공사인 경우 정기 직항노선이 없는 외국도시에 임시 항공편을 띄우면 편 당 200~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사업예산 13억원을 확보했다. 4월말 현재 중화권지역 전세기 취항 업체에 8400만원을, 일본지역에 취항한 업체에 1600만원을 지급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관광 영토 확장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전세기 취항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전세기를 이용한 제주여행상품에 대해 관광객들의 불만이 있거나 제반 법규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도 관광정책과 710-3924.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