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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내버스 노선 17번 신설, 70번 조정

제주도 시내버스 노선 17번 신설, 70번 조정

by 뉴시스 2012.05.15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교통노선 개편 시 노선을 신설키로 하면서 주문한 버스 3대가 도착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7번노선을 신설하고 70번노선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설되는 17번 노선은 ‘제주고→한라대→노형주공→노형R→수협도지회→터미널→서사로→사대부고→해안도로→도두→이호1동’으로, 5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조정되는 70번 노선은 현행의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한라수목원→원노형→도호동→신제주R→용담→중앙로→터미널→ 공항→ 신제주R→도호동→원노형→한라수목원’ 노선을, ‘한라수목원→원노형→도호동→신제주R→공항→용담→동문R→여상→인제→터미널→공항→신제주R→도호동→원노형→한라수목원’ 노선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오는 8월까지 제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완료되면 지난해까지 26개 노선 161대에서 올해 31개 노선 186대로 5개 노선 25대의 차량이 증가돼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라 1일 이용객은 6만6000명에서 7만7000명으로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용객 증가에 따라 무료환승도 함께 증가하는 등 재정지원금은 연간 8억원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의 이번 시내버스노선 개편은 4월 한달간 대중교통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 제출된 180건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폐지된 노선에 대한 일부 지역 불편 및 출퇴근·통학시 만차로 인한 불편, 시간 조정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선 추가 신설 및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뤄졌다.

도는 지난 3월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라 학교, 병원,재래시장, 신설아파트단지 등 다중 이용 장소 중심 접근성 제고등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시킨 바 있다.

도는 추가로 신설 또는 증차 등이 필요한 노선은 주문차량이 도착하는 8월께 시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k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