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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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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수족관 7월 중순 성산 섭지코지서 문 연다

동양 최대 수족관 7월 중순 성산 섭지코지서 문 연다

by 제주일보 2012.06.28

한화건설, 30개월 공사 마무리 내달 초부터 시험운영
동양 최대 수족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조감도)’가 다음 달 중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에서 문을 연다.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은 9만3685㎡ 부지에 아쿠아플라넷 제주(해양수족관·1만6200㎡), 해양과학관(3091㎡), 해양공연장(5483㎡)을 조성하고 내달 중순 개관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민간자본 1031억원, 국비 195억원 등 총 1226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30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됐고, 내달 초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설치된 수족관은 전체 수조가 1만700t 규모로 여수아쿠아리움의 1.5배, 서울 코엑스수족관의 3.6배 크기로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다.

돌고래와 바다코끼리, 물개 등 7종 50여 마리의 동물과 만타가오리를 비롯한 어류 4만5000마리가 전시돼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본에서 공수된 돌고래 6마리는 가격만 10억원으로 수송·인건비 2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이곳으로 들여와 화제를 낳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27년간 63씨월드 운영과 함께 여수에 이어 제주에 동양 최대의 아쿠아리움을 시공하면서 전문성과 기술력를 확보한 국내 수족관 분야 최고의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한화건설 02-729-2255.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