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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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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하이 크루즈 정기노선 뜬다

제주-상하이 크루즈 정기노선 뜬다

by 제주일보 2012.07.16

내년 2월부터 크루즈 운항 개시 예정...中 관광객 유치 확대 청신호

제주와 중국 상하이를 직접 잇는 4만t급 크루즈 관광 바닷길이 내년 초부터 열릴 예정이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국내 크루즈사업 주관사인 로터스마인㈜(사장 황의석)와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총사(CITS)는 상하이에 합자법인 ‘CL크루즈’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제주-상하이 노선에 크루즈를 운항키로 합의했다.

내년 2월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인 이번 한·중 국제 크루즈선은 4만t급에 이르는 초대형 규모는 물론 제주를 모항으로 해 상하이를 직접 연결, 일주일에 2회씩 연간 96회 일정으로 정기적으로 운항하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간 1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 유치를 보장키로 해 제주 관광의 강점인 노비자 특수를 활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측은 이번 합자법인 출범과 맞물려 중국 CITS에서는 현지 관광객 모집 등을 총판하고, 로터스마인에서는 크루즈선 도입 및 운영을 맡는 등 협력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로터스마인 관계자는 “내년부터 크루즈선을 이용해 연간 10만명의 제주 관광객 유치를 보장해 주기로 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막대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로터스마인 02-518-1138.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