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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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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소주 수출 '술! 술! 술!'

한라산소주 수출 '술! 술! 술!'

by 제주일보 2012.08.09

일본 이어 중국 수출도 확대...작년 수준 넘어 호조
제주의 술 ‘한라산 소주’가 일본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도 잘 나가면서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성공,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은 8일 중국 현지 무역업체인 ‘상하이 카르마’를 통해 한라산소주 2만1000병과 한라산물 순한소주 4만2000병 등 6만3000병을 2만7000달러(3060만원 상당)에 추가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라산소주의 중국 수출은 2008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데, 2010년부터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상하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수출 실적도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서는 지금까지 수출 실적이 16만8000병, 7만2000달러(8170만원 상당)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미 지난해 전체 물량을 초과하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라산 측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관왕으로 선정된 제주가 중국인들이 찾고 싶은 천혜의 자연 관광지로 부각되는 등 제주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와 맞물려 한라산 소주 품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수출도 활발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한인 판매점에서 주로 유통됐던 한라산 소주의 상하이 시장이 최근에는 현지 유통망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제주산 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웅 ㈜한라산 전무이사는 “지하 80m에서 뽑아올린 화산 지하 암반수와 5년 이상 숙성된 증류주 원액으로 만든 품격이 다른 프리미엄 소주라는 점을 홍보하는데 주력하면서 올 들어 일본은 물론 중국 시장까지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라산은 앞으로 일본과 중국 시장의 수출 유통망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제주의 술’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문의 ㈜한라산 796-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