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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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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안정세?...청년 실업률 높다

고용 안정세?...청년 실업률 높다

by 제주일보 2012.10.15

제주지역 3분기 청년 실업률 4.8%로 작년과 같은 수준 유지도내 고용시장이 올 3분기 들어 안정세를 보였지만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박영호)가 내놓은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도내 실업률은 1.3%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실업자도 4000명(남자 2000명, 여자 2000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00명 줄어들어 지난해에 비해서는 고용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중·장년층 고용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30~50대 실업률인 경우 작년보다 0.6% 포인트 떨어진 0.8%를 기록하며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9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은 4.8%로, 작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전체 실업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최근들어 고착화되고 있는 연령별 양극화 현상을 반영했다.

또 3분기 도내 비경제활동인구는 14만90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00명 늘어났으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3000명 증가해 구직 활동을 포기하는 잠재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대학 취업 관계자는 “최근 경기 하강으로 기업 취업문이 더욱 좁아지면서 공무원이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며 “청년 일자리 확충 문제는 지속성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문의 통계청 제주사무소 728-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