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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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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지역 친환경 당근 농가 '뭉쳤다'

구좌지역 친환경 당근 농가 '뭉쳤다'

by 제주일보 2012.12.06

구좌농협 친환경당근공선회 공식 출범...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 주목도내 당근 주산지인 구좌지역 친환경 당근 생산농가가 힘을 합쳐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에 따르면 도내 당근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구좌지역에서 친환경 당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 26곳에서 참여하는 친환경당근공선회(회장 고광덕)가 지난달 말 결성돼 공식 출범했다.

이들 농가는 구좌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985t에 이르는 물량을 생산 출하해 학교 급식과 농협유통 등에 납품했다.

올 들어서도 3차례에 걸친 태풍과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500t의 친환경당근을 생산할 계획인데, 이번 공선회 출범을 계기로 공동 선별과 공동 계산, 공동 출하 등의 경쟁력 있는 산지 조직체계를 갖추게 됐다.

구좌농협과 친환경당근공선회는 이번 공동 조직 출범으로 지역 주요 작물인 고품질 당근 생산 확대와 산지유통센터 사업 활성화, 농가 소득 향상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좌농협 관계자는 “당근공선회에 이어 친환경당근공선회까지 결성되면서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에 따른 농가 소득 향상 도모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구좌농협 780-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