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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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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건설 활기에 토지거래량도 급증

주택 건설 활기에 토지거래량도 급증

by 제주일보 2013.02.12

작년 6960만㎡...전년比 30.5% 늘어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붐 등 영향

지난해 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활기의 영향으로 도내에서 토지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2012년도 토지거래 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토지거래량은 4만1997필지 6960만㎡에 달했다.

이는 2011년에 비해 필지수와 면적이 각각 14.7%(5384필지)와 30.5%(1626만4000㎡) 증가한 수치다.

행정시별 토지거래량을 2011년도와 비교해 보면 제주시의 경우 필지수는 12.5%(3074필지) 증가한 반면 면적은 4.7%(135만4000㎡) 감소했다.

서귀포시의 경우는 필지수와 면적이 각각 19.1%(2314필지)와 71.9%(1761만8000㎡) 증가했다.

용도지역로 보면 도시지역인 상업지역(25.4%)과 공업지역(9.8%), 녹지지역(55.3%), 관리지역(8.4%) 등의 거래량은 늘어난 반면 농림지역(94.2%)과 자연환경보전지역(56.5%)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목별 거래현황의 경우 전(12.1%), 임야(14.6%), 기타(59.6%) 등은 거래가 증가한 반면 답(9.7%), 공장용지(10.6%)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토지거래량이 증가한 이유는 도시지역 내 아파트와 공동주택, 도시형 생활주택의 공급이 증가한 데다 취득세 감면이 지난해 말까지 한정되면서 조기 준공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해 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활기를 띄면서 자연스럽게 토지거래량도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다”며 “여기에 취득세 감면이 끝나기 전에 건축물을 조기 준공하는 사례도 이어지면서 토지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 건축지적과 710-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