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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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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간세인형 제주 순회 전시회

제주올레, 간세인형 제주 순회 전시회

by 뉴시스 2012.04.26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5월1일부터 28일까지 간세인형 제주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간세인형은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인형으로 제주 올레의 대표 기념품이다.

제주올레는 이 기간 ‘제주 바람 타고, 간세야 놀자’를 주제로 조랑말 간세가 바람을 타고 제주 곳곳을 다닌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제주올레 10코스 인근의 레이지박스 카페에서 인형 400여 점을 선보인다. 레이지박스 카페는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간세인형은 헌 옷이나 자투리 천을 재활용하여 제주의 여성들이 직접 손바느질을 해서 만들었다.

모양은 같지만 천과 실의 색이 다양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랑신부 간세인형, 비닐로 제작된 간세인형, 비단 조각을 누벼 만든 간세인형 등 다채로운 특별 작품도 선보인다.

서명숙 이사장은 “친환경적인 간세인형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제주올레길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기념품”이라며 “제주 여성의 손에서 태어나는 제주 조랑말 모양의 간세인형이 제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올레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 곳곳에서 간세인형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시회는 간세인형과 간세인형 열쇠고리,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카프, 멀티두건, 사진엽서 등 제주올레의 기념품을 함께 판매한다.

판매 수익은 제주올레의 운영과 코스 관리에 사용된다.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해 3월 서울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간세 인형 전시회(사진)를 개최한 바 있다.

kydjt630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