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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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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청보리 축제 인기 절정

가파도 청보리 축제 인기 절정

by 제주일보 2012.05.09

제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지난달 20일 개막 이후부터 지난 7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40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고 절정을 맞고 있다.특히 지난 4월 20일 청보리의 푸른 물결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시작한 이번 축제는 어느새 청보리 밭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막 10여 일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어린이날이 지난 5일에는 2700여 명이 가파도를 다녀가면서 일일 최대 방문객 신기록을 세우는 등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평일과 주말 4회에 그쳤던 뱃길 운항을 평일 6회, 주말 8회씩으로 늘리고, 보리밭 탐방프로그램을 보강하는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 것도 방문객을 늘리는데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청보리 밭길 걷기, 소망기원 돌탑 쌓기, 나도 가수다, 연날리기, 청보리 염색체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공연마당으로 바릇잡이, 수산물경매, 보말까기대회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가파도방문 길놀이, 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일출.일몰 풍경사진전,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지도로 찾는 보물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방문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임영배 대정읍장은 “이번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색다른 체험기회 제공은 물론 청보리가 익어 황금물결로 변신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 남녘의 황금물결 청보리 축제장을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들러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대정읍 760-4081.
김지석 |oppa@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