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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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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흑룡강성과 우호도시 체결

제주, 중국 흑룡강성과 우호도시 체결

by 원지애 기자 2013.06.17

중국 거점도시 교류벨트화수출·관광·투자유치 교두보 구축
특별자치도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현지에서 중국 흑룡강성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자치도는 우근민 도지사 등 자치도 대표단 일행이 지난 14일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해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식을 거행하는 한편흑룡강성 및 하얼빈 소재 제주투자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흑룡강성간 우호도시 체결은 지난 2010년 9월 흑룡강성 부성장이 제주를 방문 환경부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처음 우호교류도시 체결을 논의한 이래 2011년에는 국장급 교류실무합의서에 서명해 구체적 교류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흑룡강성은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에 접경한 지역으로 유명 국유기업들이 꾸준히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하얼빈 분마그룹은 제주시 이호유원지 투자승인을 결정함으로써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최초의 제주투자 중국기업이 됐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제주도-흑룡강성간 그간의 교류 기반위에 경제관광문화청소년여성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최근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중국 기업 투자유치를 비롯해동북지역 수출과 관광객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