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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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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제주에도 문 열었다

알뜰주유소 제주에도 문 열었다

by 원지애 기자 2013.07.10

구좌읍 평대주유소 오늘(10일) 오픈 … 9월까지 4개소 추가 개점 예정
제주에도 제주 알뜰주유소 1호점이 오늘(10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알뜰주유소 1호점인 구좌읍 평대주유소는 개점을 위한 시설개선이 마무리되어 유류는 이미 공급받은 상태로 지난 8일부터 알뜰주유소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치도는 오는 8월까지 2개소가 추가 개업하고, 9월에 2개소가 잇따라 개업할 계획이어서 도내 유류가격 인하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한국석유 공사에서는 올해 내 제주지역에 알뜰주유소를 10개소 개점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지난 8일 기준으로 휘발유 1920원/ℓ, 경유 1720원/ℓ으로 전국평균가와 같은 수준이며, 도내 평균가격보다 리터당 70원~80원 이상 저렴해 50리터 주유시 약 3,500원이상 절약할 수 있다.

알뜰주유소 제주1호점 개점에 이어 8월까지는 토평주유소(토평동), 수산주유소(성산읍)가 개점 예정이고, 9월중 제주시내 중심지에 있는 2곳이 알뜰주유소로 전환되면 도내 유류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도에서는 알뜰주유소가 도내 유류가격을 리터당 30원 이상 인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자영주유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자치도는 “알뜰주유소가 본격 도입하게 되면 연간 120억원 정도의 유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일반주유소들이 알뜰주유소 전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