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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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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미국 수출길 활짝 열려

제주감귤, 미국 수출길 활짝 열려

by 원지애 기자 2013.07.25

EPA(환경보호청)가 우리나라 감귤에 사용되는 ‘만코제브’ 농약에 대한 잔류기준을 설정함에 따라앞으로 제주산 감귤의 미국 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식약처에서 지난해 7월 미국 EPA에 감귤의 만코제브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해당 농약에 대한 기준설정을 요청한 결과 지난 24일 관보를 통해 감귤의 만코제브 기준을 10mg/kg으로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만코제브(Mancozeb) 감귤의 검은점무늬병(썩음병의 일종)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살균제이다.

한편 미국은 그동안 감귤에 대한 만코제브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지 않아 ‘불검출’ 기준으로 엄격히 관리해와 제주 감귤의 대미 수출에 큰 어려움이 있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