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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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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비상…도, 유입 차단에 총력

'메르스' 비상…도, 유입 차단에 총력

by 조아라 기자 2015.06.03

' 방역상황반→대책본부 확대 운영해외 직항노선 입객 전원 체온측정 등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하 ) 환자가 확산되면서 제주특별자치가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는 지난 1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교육청검역소출입국관리사무소종합병원 등 유관기관과 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관련단체와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단 기존에 운영되던 방역상황반(반장 보건위생과장)을 대책본부(본부장 주의단계-보건복지여성국장경계단계-행정부지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는 중동지역 입국자 중 인천공항을 통해 입하는 경우 1차 인천공항에서 전원 발열 감시와 체온측정 검역을 실시한 후 입국자 명단을 별 확보해 입 후 2차 추적조사 및 발열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중국 등 직항 노선을 이용해 제주에 직접 입하는 경우에는 제주공항에서 전원 발열 감시와 체온측정 검역을 거쳐 발열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추적조사와 항공편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기관·단체 분야별 감염병 발생국 및 중동지역 입국자 정보 공유 ▷검역활동 강화 ▷의심환자 즉시 보건소 신고 및 감염여부 신속 검사체계 유지 ▷환자발생 시 이송체계 충분한 격리치료시설 및 장비 확보 ▷대국민 행동요령 및 주의사항 홍보 등 대응태세와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제주검역소는 공·항만 국제선 입국게이트 전수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 조사와 중동지역 직항 및 경유 입국자 정보공유 등을 추진하며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분한 검사 기자재를 확보의심환자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 검사체계를 운영하며병원 및 의료·약사·간호단체는 고열 및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 진료 또는 약국처방 시 지체 없이 보건소에 신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안전본부는 환자발생 시 이송체계 가동 지원과 이송정보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교육청은 학생 등 감염병 발생지역 수학여행 자제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교육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 관계자는 "특히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확산에 따른 공기전파 등 미확인된 감염경로의 유언비어와 괴담으로 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록 하고,치료 및 예방은 의사 등 전문가의 조언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두려워하지 말고 보건소에 신고하고적극적으로 병원 치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보건위생과 질병관리담당 710-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