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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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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문주란 자생지,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추진

국내 유일 문주란 자생지,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추진

by 조아라 기자 2016.04.28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주변해역에 대해 정부에서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2015년까지 전국에 총 2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제주도내는 문섬 주변해역('02년)과 추자도 주변해역('15년) 등 2개소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토끼섬은 우리나라 유일한 문주란(천연기념물 제19호) 자생지로서 주변해역은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거머리말이 대규모 서식(7,188㎡)하고 있어서 해양생태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수)구좌읍 하도리 마을회관에서 토끼섬 주변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토끼섬 주변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문화 생태적 가치 증대는 물론정부의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도 받게 된다. 제주도내 타 지역에 대해서도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해양보호구역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국가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으로후보지 정밀조사 후 지역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고시

문의)해양산업과 710-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