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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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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비양도 앞바다 ‘멸치’ 어장 형성 중

애월~비양도 앞바다 ‘멸치’ 어장 형성 중

by 원지애 기자 2014.06.30

도내 위판량 및 위판액 큰 폭 증가… 갈치·고등어 어장 동반 형성 전망
최근 제주연안 앞바다(애월〜한림)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협을 대상으로 위판동향을 조사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은 1,079톤·3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톤·9백만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업실태를 살펴보면, 조업척수는 20척 내외이며, 위판단가는 ㎏당 평균 25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당 180원) 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양도의 경우 비양도 지선 마을어장 내 수심이 얕은 연안을 중심으로 꽃’어장이 형성되면서 6척이 조업에 나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림수협을 통하여 9톤·2200만원을 위판해, 일반 보다 10배 이상 높은 가격(㎏당 2,500원)에 위판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연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면서 를 먹이로 하는 갈치, 고등어 어장도 동반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주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타시도 대형어선의 불법조업 지도단속과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