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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 최초 여름철 수확

‘황금향’ 최초 여름철 수확

by 조아라 기자 2014.07.21

지하공기+빗물+더운공기 등 자연에너지 이용
지하공기와 빗물, 하우스 내 더운 공기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난방기술이 (품종명: 베니마돈나) 여름 수확을 가능케 했다.

빠르면 추석이후 또는 12월 경에 수확하는 이 7월 중순에도 수확이 가능하게 된 것.

농업기술원은 표선면 세화리에 위치한 강철민씨 농장 2,145㎡(650평)에 지하공기와 빗물, 하우스 내 더운 공기 등 자연에너지 이용이 가능한 히트펌프식 제습형 냉난방기 2대를 2014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설치했다.

히트 펌프형 제습난방기는 농업기술원이 농가와 엄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지하공기, 빗물, 하우스 내 더운공기 등 최소 8도이상의 열원만 있으면 최대 4~5배까지 에너지를 증폭할 수 있는 장치다.

증폭된 에너지로는 물을 데우거나 낮춰 빗물탱크에 저장해 두었다가 제습난방기 가동 열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방열체와 닥트를 동해 하우스 안을 골고루 가온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난방을 시작한 이후 착색 촉진을 위해 6월 10일부터 저녁 시간 이후에 냉방을 실시한 결과 현재 80%이상 착색이 되어 7월 18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은 여름철 야간온도가 높아 10월 이후에야 착색이 되어 여름철에는 수확이 불가능 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히트펌프로 겨울철 난방, 여름철 냉방으로 수확시기를 앞당겼다.

강씨는 올 여름철에 11∼13톤의 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당 7,500원에 가격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