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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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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주의보 무더위 기승… 건강관리 당부

연일 폭염주의보 무더위 기승… 건강관리 당부

by 제주교차로 2017.07.20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21일 첫 온열질환자(학생/남/22세)가 발생한 후에 연일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제주에서는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온열질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질환별로는 열사병 2명(1명 사망), 열경련 4명, 열탈진 8명으로 현재 총 14명 온열질환자가 보고되어 있으며 당일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일 진료 후 퇴원 12명, 일반병실 입원 1명, 사망 1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른 더위로 7월 현재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7월(21명)에 비하여 감소(14명)하였으나 사망자는 ‘17년 7월 5일(남, 51세 열사병) 최초 발생 보고되었고 ’16년에는 8월 19일(여, 58세 열사병) 발생 보고되어 금년이 45일정도 빠른 발생이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고령층과 고혈압, 심장병,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자는 무더위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온열질환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가능한 몸을 빨리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즉시 119로 연락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도에서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조사 실시로 도민 대상 관련 정보 제공 및 폭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 온열감시 체계”를 9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보건복지여성국 710-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