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총 4회

서귀포시 붉은오름휴양림에서는 건전한 목재문화 형성과 다양한 목공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목공 취미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설되는 목공 취미반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총 4회 진행될 계획이며, 성인대상 프로그램으로 만 60세미만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이번 개설되는 목공 취미반에서는 목재 및 목공기구를 다루는 방법을 교육하고 목재 2단 진열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생활 속 필요물품을 목재로 직접 만들면서 작품 완성에 대한 성취감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목재가구를 직접 만들고 소장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0월 4일 ~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예정이며, 참가희망자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redorum.seogwipo.go.kr)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산림휴양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목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