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통합 예약(신청)포털 구축」으로 사용자 편의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속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 및 체험, 탐방 등의 프로그램 정보를 각각의 사이트 방문 없이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예약(신청) 포털 서비스」를 구축하고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된 「통합 예약(신청) 포털 서비스」는 각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정보를 교육․강좌, 체험․견학, 공연·문화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휴양림 등의 숙박시설 정보와 공공 체육 시설 정보, 택시투어 정보도 같이 제공하여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예약(신청) 포털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메인 화면 접속 시 현재 접수·대기 중인 교육·강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화면이동 없이 분류별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구현했다.

또한, 관심 기관을 설정하여 해당 기관에서 업데이트 하는 정보를 휴대폰을 통하여 받을 수 있는 맞춤알림 서비스와 관심 정보를 미리 설정하여 접수 시작 하루 전에 미리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관심알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통합 예약(신청) 포털 서비스」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교양강좌 등 공공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제주도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거나 별도의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휴양림예약은 별도 회원 가입 필요)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2020년에도 홈페이지 이용을 위한 본인 확인 수단을 다양화하고 불필요한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등 홈페이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누구나 손쉽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