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녹동 여객선‘선라이즈 제주’취항 쾌거!
성산⇔녹동 여객선‘선라이즈 제주’취항 쾌거!
by 제주교차로 2020.07.20
성산포항 거점 제주 동부지역 물류·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서귀포시는 성산과 녹동을 잇는 신규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호의 취항식이 17일 성산포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호는 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펀드’사업을 통하여 국내 조선사인 ㈜대선조선에서 국내 기술로 건조된 15,000톤급 카페리이며, 성산~녹동 항로를 1일 1회 왕복하면서 여객정원은 630명, 차량 적재는 170대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늘 취항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취항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선상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 동부지역 물류 및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감
성산포항은 지난 2015년 10월 전남 장흥을 오가던‘오렌지’호의 운항 중단으로, 도내 관광 중심의 여객터미널 기능을 수행해왔으나, 이번‘선라이즈 제주’호의 취항으로 제주 동부지역과 육지부와의 최단거리 해상교통망이 구축됨에 따라, 거점 연안항을 기점으로 한 인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취항 기념축사에서 “‘선라이즈 제주’호의 취항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물류와 관광산업에 새 희망을 가져오는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서귀포시정도 이번 취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더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호는 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펀드’사업을 통하여 국내 조선사인 ㈜대선조선에서 국내 기술로 건조된 15,000톤급 카페리이며, 성산~녹동 항로를 1일 1회 왕복하면서 여객정원은 630명, 차량 적재는 170대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늘 취항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취항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선상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 동부지역 물류 및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감
성산포항은 지난 2015년 10월 전남 장흥을 오가던‘오렌지’호의 운항 중단으로, 도내 관광 중심의 여객터미널 기능을 수행해왔으나, 이번‘선라이즈 제주’호의 취항으로 제주 동부지역과 육지부와의 최단거리 해상교통망이 구축됨에 따라, 거점 연안항을 기점으로 한 인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취항 기념축사에서 “‘선라이즈 제주’호의 취항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물류와 관광산업에 새 희망을 가져오는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서귀포시정도 이번 취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더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