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을 자극하는 매운맛 '낭푼이닭한마리'
식욕을 자극하는 매운맛 '낭푼이닭한마리'
by 조아라 기자 2015.12.11
맛집&멋집을 찾아서!! [제주시청 '낭푼이닭한마리']
매서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되면, 따뜻하고 얼큰한 음식을 찾게 된다. 그 중에서도 매콤한 양념이 진하게 밴 닭고기와 잘 익은 감자를 으깨 먹는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이다.
제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낭푼이닭한마리(대표 양정순)'는 28년 간 중독성이 아주 강한 매운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좌식테이블과 일반테이블로 나뉘어져 온통 나무색인 깔끔한 내부에 들어서면 보글보글 끓는 닭볶음탕의 매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제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낭푼이닭한마리(대표 양정순)'는 28년 간 중독성이 아주 강한 매운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좌식테이블과 일반테이블로 나뉘어져 온통 나무색인 깔끔한 내부에 들어서면 보글보글 끓는 닭볶음탕의 매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메뉴는 맑은 국물의 닭한마리, 빨간 국물의 닭볶음탕 그리고 돌판 치즈닭볶음, 오리보양탕, 오리백숙, 토종탉백숙 등 닭과 오리를 이용한 요리가 주 메뉴다.
‘낭푼이닭한마리’의 대표 메뉴는 바로 낭푼이닭볶음탕이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노란 양푼이에 닭 한 마리가 퐁당 빠져서 테이블에 놓인 가스버너 위에 올려 진다. 천천히 보글보글 끓이다보면 처음에는 조금 흰 빛을 내던 닭이 붉어지며 맛있는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낭푼이닭한마리’의 대표 메뉴는 바로 낭푼이닭볶음탕이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노란 양푼이에 닭 한 마리가 퐁당 빠져서 테이블에 놓인 가스버너 위에 올려 진다. 천천히 보글보글 끓이다보면 처음에는 조금 흰 빛을 내던 닭이 붉어지며 맛있는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맛있게 졸여진 닭을 한 조각 건져서 살살 찢어보면, 오동통하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속살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한다. 땀이 줄줄 흐르게 하는 매콤한 닭고기와 달짝지근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국물 맛의 비결은 바로 육수에 있다. 닭 뼈를 6시간 이상 푹 끓여 만드는 육수는 하루 장사를 마치기 전까지 불을 꺼트릴 일이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닭고기를 다 먹고 나서 밥을 볶아 먹으면 이 육수의 맛이 얼마나 뛰어난지 더 실감할 수 있다.
또 어느 정도 닭을 건저 먹은 후에 넣어 먹는 라면사리는 닭볶음탕을 더욱 맵게 만들어 계속 손이 가는 음식이 된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은 조금 덜 맵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집은 채소 대부분을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는데 특히 주인장이 직접 담근 깍두기는 그 맛이 매우 뛰어나 여기저기서 더 달라는 주문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 어느 정도 닭을 건저 먹은 후에 넣어 먹는 라면사리는 닭볶음탕을 더욱 맵게 만들어 계속 손이 가는 음식이 된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은 조금 덜 맵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집은 채소 대부분을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는데 특히 주인장이 직접 담근 깍두기는 그 맛이 매우 뛰어나 여기저기서 더 달라는 주문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장사를 시작한 지 28년째를 맞은 양 대표는 “5년 전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됐다”며 “손님들이 만족한 표정으로 그릇을 싹 비우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상호명 :낭푼이닭한마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3길 6-4
전 화 : 064-724-6200
메 뉴 :낭푼이 닭한마리 22,000원, 낭푼이 닭볶음탕 22,000원, 돌판 치즈닭볶음 26,000원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호명 :낭푼이닭한마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3길 6-4
전 화 : 064-724-6200
메 뉴 :낭푼이 닭한마리 22,000원, 낭푼이 닭볶음탕 22,000원, 돌판 치즈닭볶음 26,000원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